우리은행, ‘Rising Leaders 300’ 3기 42사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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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Rising Leaders 300’ 3기 42사 최종 선정
  • 서효문 기자
  • 승인 2024.07.07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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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업체당 최대 300억원 대출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 3기 4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사진=우리은행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 3기 4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Rising Leaders 300 3기 선정은 지난 4월 중순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우리은행의 사전한도 심사 및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42개사는 우리은행을 통하여 업체당 최대 300억원, 초년도 기준 최대 1.0%의 금리 우대까지 받을 수 있다. 금융지원 혜택 외에도 ▲ 수출입금융 솔루션 제공, ▲ESG대응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 혜택도 지원할 계획이다.
3기의 경우 최종 선정 대상을 1기 38개사, 2기 34개사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이는 자금수요 니즈를 바탕으로 한 중견 및 중견 후보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반영한 유의미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한편 Rising Leaders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가 2023년부터 향후 5년간 산업생태계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맡는 중견 및 중견 후보기업에 대하여 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한국경제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중견 및 중견후보기업의 대기업으로의 성공적 도약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Rising Leaders 300’사업으로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견 및 중견 후보 기업에 대한 적시성있는 금융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Rising Leaders 300’ 4기 선정 공고는 하반기 8월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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