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 작물 식재 수확 체험 등
[매일일보 심주현 기자]서초구는 2일 내곡동에서 계절에 따른 작물을 심고 가꾸며 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는 ‘2014년 꽃초롱 자연학습장’을 개장한다.
자연학습장은 원추리ㆍ금낭화 등 26종의 야생화로 꾸며진 야생화 동산, 튤립ㆍ유채꽃ㆍ봉숭아 등의 꽃으로 꾸며진 꽃동산, 작물을 직접 심고 자라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체험장,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장, 전통 농기구 등을 관찰 할 수 있는 전통 농기구 전시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작물 수확이 아닌 관찰 위주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작물을 심어 재배할 계획이며 미리 신청을 받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작물 식재 및 수확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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