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인천고 미래세대 환경전문인 멘토링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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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인천고 미래세대 환경전문인 멘토링 결연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4.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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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기자] 인천환경공단과 인천고등학교는 2일 미래세대 환경전문인 양성을 위한 제2기 멘토·멘티 결연식을 인천고에서 가졌다.Eco-School Project 일환으로 지난해 1기에 이어 열린 이번 멘토․멘티 결연은 인천환경공단의 환경전공자와 홍보담당자로 구성된 8명의 멘토와 인천고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52명의 인천고미추홀그린연구회 멘토들이 참여했다.

▲ 제2기 멘토.멘티들과 인천환경공단 임직원 및 인천고 교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은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조별 연구과제 실행을 위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다음달 28일 전일제 동아리 활동일에는 공단에서 운영중인 환경기초시설의 현장투어를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그 밖에도 공단과 인천고미추홀그린연구회는 승기천가꾸기, 자원순환녹색나눔장터, 환경의날 행사 참여 등 환경과 관련된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백은기 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1기에 이어 2기 결연을 이어가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역인 학생들에게 공단의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인천고 권태국 교장은 “이렇게 좋은 멘토링 결연식을 만들어준 인천환경공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체계적인 환경연구를 통해 환경에 대해 배울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2기 멘토․멘티는 연말 동아리발표회에서 논문을 제출과 인천환경공단에서 주최한는 환경전문연구회 발표대회에 참가하여 연구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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