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휠체어·실버카·목발·약자기술제품 등 15종 품목 대여
1개월 대여… 15일 단위 최대 2회 연장 가능
온라인 대여시스템으로 필요한 복지용구 실시간 검색·대여까지
1개월 대여… 15일 단위 최대 2회 연장 가능
온라인 대여시스템으로 필요한 복지용구 실시간 검색·대여까지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이달 8일부터 복지용구를 대여하는 ‘다름센터’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구는 장애인과 불의의 사고로 일시적인 장애가 있거나 고령으로 복지용구를 사용해야 하는 구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해소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 용구를 대여하는 ‘다름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조성한 ‘다름센터’는 구로구 시설관리공단 2층 꿈나무 어린이 도서관 내에 위치하며, 구로구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 어르신, 일시적으로 복지용구가 필요한 구민 개인과 기업, 단체에 복지 용구를 대여한다. 복지용구는 수동휠체어, 실버카, 목발, 보행보조차와 함께 씨사운드안경(청각장애인 지원), 심리안정조끼(발달장애인 지원) 등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보조공학기기를 포함해 총 15종의 품목을 1개월 동안 대여하며 15일 단위로 최대 2회 연장 가능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