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 264.5조원...전년 동기 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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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채권·CD 전자등록발행 규모 264.5조원...전년 동기 比 1.6%↓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4.07.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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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반기 대비 4% 감소
이달 말 한국예탁결제원의 신임 사장이 결정된다. 사진=예탁결제원
사진=한국예탁결제원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예탁원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발행 규모가 약 264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68조7000억원) 대비 1.6%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직전 반기(275조6000억원) 대비로는 4% 줄었다.

채권 발행 규모는 약 239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247조4000억원) 대비 3.2%, 직전 반기(251조8000억원) 대비 4.9% 각각 감소했다.
CD 발행 규모는 약 25조원으로 전년 동기(21조3000억원) 대비 17.4% 증가했다. 직전 반기(23조8000억원) 대비 5% 증가했다. 채권 등 종류별 전자등록발행 규모 264조5000억원 중 금융회사채가 35.7%, 특수채가 28.4%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일반회사채(17%), CD(9.5%), 유동화SPC채(4.3%), 국민주택채(2.5%), 지방공사채(1.8%), 지방채(0.8%) 등 순으로 전자등록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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