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로 임대차계약 체크리스트‧법률상식 특강, 피해 사례집 한눈에
지역 내 1400여 개소 부동산중개업소와 동주민센터에 배포
지역 내 1400여 개소 부동산중개업소와 동주민센터에 배포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QR코드만 찍으면 안전한 임대차 계약 방법부터 전세사기 예방 방법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서울 강서구가 전세사기 예방과 대처방안을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미니배너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니배너는 부동산 계약이 필요한 주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역 내 1,400여 개 부동산중개업소와 동주민센터 민원실 등에 배포해 비치하도록 했다. 배너에는 △임대차계약 체크리스트 △부동산 법률상식 특강 △전세 피해 사례집 등 그간 구에서 추진한 전세사기 예방대책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들어가 있다. 임대차계약 체크리스트에 접속하면 집 선택부터 임대인 확인, 계약서 작성, 입주 이후까지 각 단계별 유의사항과 전세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