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자원관리사, 직무교육 통해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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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자원관리사, 직무교육 통해 역량 강화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4.07.1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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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자원순환 체험과 연계, 세 차례 교육 진행
서대문구가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실시한 자원관리사 직무교육.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대문구가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실시한 자원관리사 직무교육. 사진=서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최근 3회에 걸쳐 자원순환과 재활용 나눔문화의 거점 공간인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모래내로 369)에서 자원관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대문구 자원관리사’로는 반장 등 지역주민 10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초 출범 후 주민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 분리배출을 홍보·지도하고 재활용정거장 모니터링을 통해 동별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에 참여한 80여 명의 자원관리사들은 지난 한 달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 방법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다.  또한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신촌동 자원관리사 장병덕 씨(71)는 “지역의 재활용 분리배출 실태를 파악하고 구청에 개선점을 전달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맡은 역할을 더 잘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직무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의 환경 리더로서 자원선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하시는 자원관리사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쾌적한 지역사회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에 자원관리사 200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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