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17일 오후 3시 구의회 1층 로비에서‘제9대 강서구의회 개원 2주년 기념식 및 후반기 의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진교훈 구청장과 진성준 국회의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구민,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반기 의장단 감사패 수여, 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호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서구민을 위한 봉사자로 제 앞에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성실히 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방자치는 주민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새롭게 출발하는 제9대 후반기 강서구의회는 기준과 원칙을 지키며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이 원하는 의회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