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후반기 '정책 방향 공유 보고회' 이달 22일 오후 3시 개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정책 과제 논의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정책 과제 논의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민선 8기 전반기 2년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후반기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달 22일 오후 3시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책 방향 공유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구가 실시한 주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구정 운영에 대한 긍정 의견이 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구는 이 같은 평가에 힘입어 후반기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구가 핵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달 10일 ‘서대문구 원팀’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시행한 뒤 처음 열리는 정책 공유의 장으로 관심을 모은다. 보고회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여하며 △지난 2년간의 구정 평가와 후반기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총괄 보고 △후반기 구정 역량을 집중할 핵심 정책과제 보고 △추진계획 논의와 문제점 및 개선 사항 토론 등으로 90여 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신속성장 서대문 핵심사업 총력 추진’, ‘행복 200%를 위한 생활밀착 정책 추진’, ‘전 생애 무제한 평생학습 기반 확대 추진’, ‘구민의 안전과 돌봄 최우선 정책 추진’을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정책 목표로 삼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