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360명에게 강연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전북은행 후원으로 운영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익산고등학교와 남원제일고등학교에서 ‘2024 JB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 강사를 초청해 ’창직의 시대!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호 강사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좋아하는 것과 좋아 보이는 것에 대해 발언하는 시간을 가지며 강의를 이어갔다. 그는 “한 분야에서 1등이 아니어도 괜찮다”며 “스페셜리스트가 아니어도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들을 찾아 능력을 갖추고 이것들을 융합하여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가장 나다운 순간이 제일 빛나는 순간이니 항상 자신감을 잃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며 “내가 좋아하는 것을 파악하는 법을 알고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경험을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