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개념과 성장 과정 등 다양한 천문학 이야기 전달
오는 25일부터 ‘강서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
오는 25일부터 ‘강서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
매일일보 = 서형선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가장 생생한 천문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82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의에는 천문학자 유튜버 ‘우주먼지’로 활동하는 지웅배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박사가 강사로 나서 우주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한다. 강좌는 오는 25일부터 한 달간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되며, 25일 오전 9시부터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 지 박사는 우주로 번역되는 영어 단어 세 가지 SPACE, UNIVERSE, COSMOS의 의미 차이를 풀이하며 우주의 개념을 설명한다. 또한, 별의 탄생부터 소멸까지의 과정, 우주의 성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1977년 우주로 발사돼 태양계 밖인 성간 공간에서 이동 중인 보이저1호에 얽힌 뒷 이야기도 소개한다. 그 외에 인류의 특징, 기원 등을 천문학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