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개정초등학교와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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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 개정초등학교와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 진행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07.29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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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초등학교, 지구사랑 그린리더마켓을 통한 판매 수익금 굿네이버스에 전달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개정초등학교 학생자치회로부터 그린리더마켓 수익금을 전달받았다.(사진은 개정초등학교에서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굿네이버스경기남부사업본부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개정초등학교와 함께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초등학교에서는 안성시의 녹색장터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자원봉사로 진행한 ‘지구사랑 그린리더마켓’을 통한 판매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그린 리더’는 환경을 지키는 개정초등학교 학생들을 의미하며, 아나바다 장터 활동을 통해 저탄소 녹색 소비생활을 실천하고 환경 의식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개정초등학교는 지난 6월,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인 초등 국제교류프로그램 ‘Global Youth Network’를 통해 SDGs에 대한 이해와 굿네이버스 캄보디아 친구들과 기후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실천약속을 다짐하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정미선 개정초등학교장은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후변화를 실감하며 미래의 기후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행동은 꼭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 중심의 환경 교육과 실천 지원을 통해 자주적인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하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세상의 좋은 변화를 위한 걸음을 함께 해준 개정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후위기로 고통 중에 있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안성시, 여주시, 오산시, 용인시, 이천시, 평택시, 화성시를 관할 지역으로 세계시민교육과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굿네이버스 캠페인 및 사업에 동참을 희망하는 기관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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