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햇빛센터 2층 야외공간에 150㎡ 규모 아름다운 꽃길 조성...태교 효과 ↑
5개 포토존 통해 태아와의 행복한 기억 선사...벤치도 함께 설치해 휴식 도모
박강수 마포구청장 “보건소 문턱 낮춰 구민 곁으로 더욱 다가가겠다”
5개 포토존 통해 태아와의 행복한 기억 선사...벤치도 함께 설치해 휴식 도모
박강수 마포구청장 “보건소 문턱 낮춰 구민 곁으로 더욱 다가가겠다”
매일일보 = 심기성 기자 | 마포구보건소 햇빛센터 2층 야외공간에는 다채로운 꽃들이 임산부와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는 태아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마포구가 햇빛센터의 주 이용자인 임산부의 힐링과 태교를 돕기 위해 마포구보건소 2층 야외 유휴공간에 약 150㎡의 꽃길을 조성했다. 29일 구에 따르면 햇빛센터 ‘꽃길’에는 수국과 블루엔젤, 에메랄드그린 등 다섯 종류의 나무 253주와 황금세덤, 백리향, 감국, 스토케시아 등 10종의 초화류 약 1,600본이 식재됐다. 이와 함께 마포구는 임산부가 태아와의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고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길 수 있도록 힐링 문구를 배치하고 5곳의 포토존을 마련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