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000만원 기부금도 전달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을 돕는 봉사 활동에 나섰다.
신한금융지주는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20여명은 구립가재울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밀키트·학습놀이키트를 직접 만들고 결식 우려 아동의 가정까지 손수 배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모금한 약 6000만원에 그룹 기부금을 더해 총 1억5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신한금융의 각 그룹사들도 8월까지 결식 우려 아동 대상 밀키트 및 학습놀이키트 배달,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원데이 쿠킹 클래스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