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더마테스트’ 저자극 테스트 이어,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비건 인증 획득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쎌바이오텍의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 락토클리어가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로부터 국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증 받은 제품은 △블레미쉬 클리어 스팟 앰플 △블레미쉬 클리어 마스크 패드 △나이트 리스토어 세럼 등 총 3종이다. 제품에 사용된 모든 성분은 동물 유래 성분을 포함하지 않았으며, 유전자 변형과 동물 실험이 철저히 배제되었다. 또 논비건 제품과의 교차 오염까지 관리하는 등 가장 엄격한 비건 기준이 적용됐다. 비건 소사이어티는 1944년 영국에서 설립된, 가장 오래된 비건 단체다. 락토클리어는 지난 6월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피부 저자극 테스트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국제 비건 인증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락토클리어는 유산균 ‘듀오락’을 생산 판매해 온 쎌바이오텍의 피부 트러블 스킨케어 브랜드다. 유산균 발효 과학을 피부에 적용해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을 관리하며, 유산균 천연 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한 여드름 케어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러 화장품 리뷰 플랫폼에서 락토클리어의 여드름 개선 효과에 대한 많은 소비자 후기와 인증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여준 쎌바이오텍 락토클리어 팀장은 “이번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은 락토클리어가 환경 보호와 동물 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주요한 성과”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