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0개교 93학급 1815명 대상 어린이 맞춤형 안전교육 뮤지컬
학부모 강사로 구성된 '맘(Mom)마미아 안전연극단'이 학교로 직접 방문
학부모 강사로 구성된 '맘(Mom)마미아 안전연극단'이 학교로 직접 방문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1월까지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맞춤형 눈높이 교육 프로그램 ‘맘마미아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맘마미아 안전교실은 노래와 춤이 있는 뮤지컬 형식의 안전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는 이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학년 교과과정인 ‘안전한 생활’과 연계해 교통 안전, 학교폭력 예방 등의 주제로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로 구성된 '맘(Mom)마미아 안전연극단'이 학교로 방문해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영등포구만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학부모 안전연극단이 직접 만든 중독성 있는 노래와 신나는 율동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맘마미아 안전연극단은 11월까지, 관내 20개교 93학급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식품 안전’을 주제로 △올바른 양치질 방법 △치아에 해로운 음식 △건강한 치아 관리 등의 내용을 담아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