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소년, 자매도시 프랑스 이시레물리노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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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소년, 자매도시 프랑스 이시레물리노시 방문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8.01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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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학생 12명 지난달 23일∼31일까지 7박 9일간 청소년 교류
파리올림픽 개막식, 경기 등 관람, 명소 방문…현지 가정 홈스테이 등
구로구청소년대표단이 이시레물리노시 청소년센터 환영식에 참석했다.      사진=구로구 제공
구로구청소년대표단이 이시레물리노시 청소년센터 환영식에 참석했다.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 청소년대표단이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7박 9일 동안 프랑스 자매도시 ‘이시레물리노’시에 방문해 청소년 교류 협력 우의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

 구는 2008년 4월 구로구-프랑스 이시레물리노시 청소년 교류 합의에 따라 격년 상호교차 방문을 실시해왔으며, 작년 이시레물리노시 청소년대표단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구로구 청소년대표단이 이시레물리노시에 방문했다.
 
구로구청소년대표단이 성황봉송 행사장에 참석해 이시물리노시 시장(정가운데 휘장을 두른 인물)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구로구청소년대표단이 성황봉송 행사장에 참석해 이시물리노시 시장(정가운데 휘장을 두른 인물)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구로구청소년대표단이 프랑스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구로구청소년대표단이 프랑스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구로구청청소년대표단이 베르사유 궁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구로구청소년대표단이 베르사유 궁전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참가학생 12명은 현지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견학,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유 궁전 등 명소를 방문하며, 홈스테이 및 친교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번 방문일정은 파리올림픽 개최시기에 맞춰 참가 청소년들이 올림픽 성화봉송, 개막식과 경기 등을 관람해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해외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위해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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