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자 운영위원장, 인사청문 대상 기관 확대 등 적극적 소통 주문
운영위원회, 대시민 서비스 개선과 민생 안정을 위한 시정 운영 적극 협조
운영위원회, 대시민 서비스 개선과 민생 안정을 위한 시정 운영 적극 협조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숙자)는 31일 운영위원회 간담회장에서 ‘서울시 정무부시장, 시장비서실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민 정무부시장과 곽종빈 비서실장 등 서울시 관계자와 박석, 박성연, 윤영희, 이상욱, 이새날, 이성배, 김성준의원 등 운영위원 8명이 참석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지난해 10월 서울시 인사청문회 조례가 제정됐으나, 집행부는 기존 6개 공기업 이외에 출연기관(18개)까지 인사청문회를 확대 추진하는 것에는 부정적인 것 같다”며 “인사청문회는 공직 후보자 등에 대한 전문성과 도덕성 검증 효과를 강화하고, 집행부에 대한 효과적인 견제 수단이라는 점에서 인사청문회 대상기관을 확대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정무부시장 등에 요청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