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미산면, 호우 피해 주택 수해복구 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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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미산면, 호우 피해 주택 수해복구 일손 도와
  • 윤석진 기자
  • 승인 2024.08.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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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미산면에서, 호우 피해를 입은 주택가구에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연천전곡 한마음봉사회 소속 회원 20여명이 온 힘을 쏟았다
연천군 미산면에서, 호우 피해를 입은 주택가구에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연천전곡 한마음봉사회 소속 회원 20여명이 온 힘을 쏟았다

매일일보 = 윤석진 기자  |  연천군 미산면은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침수된 주택 수해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도 폭염경보로 찜통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연천전곡 한마음봉사회 소속 회원 20여명이 찾아와 수해복구 지원에 온 힘을 쏟았다는 것. 
호우피해를 입은 독거어르신은 “자원봉사들의 도움으로 집 안을 정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를 드리며 처음엔 미안한 마음이 들어 차마 도와달라고 하지 못했었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의 설득으로 방 안까지 청소를 마치고 난 후 어르신은 미소를 되찾으셨다.  이순미 미산면장은“수해로 인해 상심이 큰 주민들이 많은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빠르게 복구되고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천=윤석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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