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 안산 동그리 문화예술 공유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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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안산 동그리 문화예술 공유학교 운영
  • 송훈희 기자
  • 승인 2024.08.07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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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예술교육 강화를 토대로 미래의 창조적인 문화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한 ‘안산 동그리 문화예술 공유학교’를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경기도 학생들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공교육 내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체계”를 만들기 위한 학교밖 배움터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안산(洞)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同) 그리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란 의미인‘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워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주제의 지역교육협력 학습플랫폼,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안산 동그리 문화예술 공유학교는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기획·운영하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산지역의 교육자원을 연결하여 해당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안산형 경기공유학교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문화예술 공유학교는 ▲ [공연] K-POP과 스트릿 댄스 ▲ [영상] 3분영화 만들기 ▲ [문예] 웹소설 스토리 텔링 글쓰기 ▲ [연기] 청소년 연극워크숍 등 4개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성과 기술력을 갖추도록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별 마지막 차시에는 분야별 성과발표회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학생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김태훈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안산 동그리 문화예술 공유학교는 글로벌 융합예술인을 키우려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의 노력을 담은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감각이 향상된 미래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의 의미를 지향하는 경기공유학교를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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