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모빌리티 소재 활용 친환경 디자인 등 분야 협력 위한 업무 협약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함께 모빌리티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디자인 업사이클링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TS는 미래 디자인 인재를 육성하는 건국대와 함께 자동차 폐시트 등 모빌리티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디자인 창출 및 ESG경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한 TS와 건국대는 모빌리티 및 친환경 디자인과 연계된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을 추진하고 친환경 새활용 디자인 제품 및 소재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TS는 모빌리티 분야의 친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자동차 폐시트 등 소재 지원과 자문에 적극 협조하고 건국대는 이를 통해 실내 및 패션 분야에 걸쳐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이 디자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은 지역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ESG경영 혁신을 위한 관련 사업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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