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대장 임명 절차 개선 및 대외활동 지원 방안 논의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1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는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 위원 4명과 박덕수 세종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의용소방대 대장 등 간부 임명 절차 개선 방안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 등 대외 활동 방안 건의 ▲유사 직능단체와의 겸직 금지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 ▲공정하고 합리적인 포상자 선정 기준 개선 등 의용소방대연합회 운영에 따른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 간담회를 주재한 윤지성 위원장은 “의용소방대연합회 활동은 봉사활동 중심으로 항상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에 있어 애로사항과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개선할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