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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이정미 기자]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은 수능 당일인 12일 수험생 태워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사모측은 '수능 안전수송 예약접수 센터'를 개설, 예약을 접수하며 접수 기간은 6일부터 11일까지다.학사모는 수능 당일 오토바이 30대와 개인택시 15대, 승용차 50대를 투입해 학생들의 이동을 도울 계획이다.이와 관련 학사모 관계자는 "장애우나 몸이 아픈 수험생, 혹은 본인이 아니더라도 이웃에 그런 수험생이 있다면 대신 신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