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한양대학교 ERICA AI융합연구소(연구소장 강경태)는 지난 14일 안산시 카카오데이터센터에서 R&D 첨단기술 교육과정 개발업체인 아이그로우(대표 신동필)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그로우는 대학의 혁신전략 및 특성화 전략 수립과 첨단기술 분야 교육체계 및 과정 개발에 강점을 가진 전문 기업으로 2010년 설립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분야 산학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R&D 인재 육성 과제 공동 수행 및 양방향 협력 △산업체 연계를 통한 인공지능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의 주관 또는 공동 연구개발 기관 참여 △인재 양성 사업(AI 및 블록체인 분야 등) 공동 참여 총 5개 협력 분야를 정했다. 강경태 AI융합연구소장은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실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R&D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최적의 인재 양성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