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의장단, ‘2024년 을지연습’ 참관 관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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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의장단, ‘2024년 을지연습’ 참관 관계자 격려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8.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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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 의장단이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오후 4시 강서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단이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오후 4시 강서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단이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오후 4시 강서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 전시 전환 절차 및 행동 요령을 숙달해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올해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강서구는 민·관·군·경 등 10개의 유관기관이 참가한다.
 박성호 의장과 전철규 운영위원장,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먼저 안전관리과장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에 대해 보고 받고, 이어서 정보작전과장으로부터 군사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한 폭염 속에서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고충을 살피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박성호 의장은 “현재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 고도화, 쓰레기 풍선 살포와 GPS 전파 교란 공격 등으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라며 “을지연습을 통해 실전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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