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자치분권특별회계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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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자치분권특별회계 노하우 공유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4.08.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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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특별회계 조례 제정 사례  인천 서구 의회 정책 연구회에 노하우 공유
세종시의회 전경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제정한 자치분권특별회계 조례 등의 노하우를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주민주도 지방자치정책연구회’(이하 정책연구회)와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인천 서구의회 정책연구회는 세종시의회를 방문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지방분권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사례를 청취하고, ‘자치분권특별회계를 통한 세종시 주민자치회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이어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위원의 ‘세종형 주민자치 이해와 자치분권특별회계’에 대해 특강을 들은 후,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회 모형 도출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김동빈 부의장, 유인호 의원, 김현옥 의원, 여미전 의원이 참석하여 노하우를 공유했고, 인천 서구의회 정책연구회에서는 김원진 의원을 비롯한 회원 및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했다.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은 “2019년 세종시가 지방자치의 선도적인 모델로 만들어 낸 자치분권특별회계는 의회와 집행부, 전문가가 협력하여 실질적인 주민자치 모델을 완성한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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