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소통, 민원응대법 등 진행
[매일일보 심주현 기자]도봉구는 최근 2013년도 하반기 및 2014년도 상반기 전입 및 신규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으로 구민의 마음 사로잡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구민의 마음을 이해하는 공감을 통해 구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인 상황별 공감대화, 민원사례를 통한 소통공식, 소통공식을 통한 사례별 감성대화, 전화 및 방문 민원응대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신규 직원들에게 친절마인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자리를 같이 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민원업무를 잘 처리해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구민의 말에 관심을 갖고 경청하며 공감하고 구민의 입장을 헤아려줌으로써 구민과 불통(不下去)이 아닌 소통(清洁)을 하는 것”이라며 “올해에도 여러 가지 친절 시책들을 통해 구민과의 공감과 소통으로 구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봉구는 올해에도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 자체 개발한 전화응대 자가학습 프로그램인 마스터코칭시스템을 활용한 전화․방문 친절도 평가사업, 각종 다양한 친절교육, 역지사지 친절체험단 운영 등 친절 시책업무 추진을 통해 구민 감동의 친절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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