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대비 위한 ‘시민 안전 교육 체험관’ 운영
매일일보 = 김순철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9일 운정건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파주시자원봉사박람회’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파주시자원봉사박람회’는 파주시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된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홍보관 ▲시민참여형 체험관 ▲재난‧재해 체험관 ▲유관기관 홍보관 ▲재능 나눔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대한적십자회‧소방서 등의 협조를 받아 시민 대상 재난‧재해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관에서는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교육도 병행된다. 참여하는 기관 및 단체에는 체험관 운영비 등이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9월 8일까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김순철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