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KITA 선정 ‘빅바이어 클럽’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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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KITA 선정 ‘빅바이어 클럽’ 위촉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04.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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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무역센터 50층에서 열린 ‘KITA 글로벌 빅바이어 클럽 위촉식’에서 한덕수(오른쪽) 한국무역협회장이 이해선 CJ오쇼핑 대표이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CJ오쇼핑 제공>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CJ오쇼핑은 국내 기업 최초로 한국무역협회(KITA)가 선정하는 ‘글로벌빅바이어 클럽’에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글러벌빅바이어 클럽은 한국무역협회가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주요 국가별 10대 유통업체와 미국 ‘포춘’지 선정 1000대 기업 중 글로벌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월마트, 네슬레, P&G 등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대형 유통기업 40여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무역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무역회관 50층에서 위촉식을 열고 CJ오쇼핑을 회원사로 선정하는 위촉패를 전달했다.

CJ오쇼핑은 이번 위촉을 통해 1:1 소싱 상담회 등 무역협회에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다양한 마케팅 행사에 초청돼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CJ오쇼핑은 경쟁력 있는 국내 중기 상품들을 홈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해외 시장에 소개시키는 종합상사와 같은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계약·통관·물류 등 까다로운 절차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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