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해 위험성평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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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해 위험성평가 현장점검
  • 이종민 기자
  • 승인 2024.09.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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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교육 통해 위험성 평가 이해도 높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도모
부천시 관계자가 도급사업 현장에서 위험성평가 점검을 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가 도급사업 현장에서 위험성평가 점검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부천시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한 달간 위험성평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6월) 위험성평가 점검결과를 토대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위험성평가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여 사업장의 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점검 대상은 현업종사자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이며, 부천시는 부서 신청 및 고위험사업장으로 16개의 사업장을 선정했다.
부천시 도급사업 담당자 중대산업재해 교육 진행 모습
부천시 도급사업 담당자 중대산업재해 교육 진행 모습
주요 점검내용은 ▲위험성평가표 항목의 적절성 확인 ▲위험성평가 현장 이행 여부 확인 ▲위험성평가 미흡 부분에 대한 지도·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점검 사업장 내에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현업종사자에 대한 세밀한 점검을 위해 중대재해 전담 조직인 부천시 안전담당관과 산업안전보건조직인 노무복지과가 합동점검을 펼쳤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현장점검 이후로도 위험성평가를 진행해 산업재해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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