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정종 기자 | 경기 포천시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관내 군부대와 의용소방대를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137기계화보병대대, 국군포천병원, 일동·이동·화현 예비군 면대, 화현 의용소방대 등 안보를 지키고 방재를 위해 노력하는 군부대와 기관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협조를 당부했다. 화현면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준비한 격려품을 받고 기뻐하는 장병과 소방대원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의장은 “방위협의회는 유일하게 군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다. 앞으로도 민관 유대 강화, 예비군 지원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