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 보현의 집 찾아 점심 봉사
[매일일보 이명훈 기자]종로구는 20일 오전 10시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수송 보현의 집(종로구 율곡로 18)을 방문해 손수 만든 요리를 대접하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친다.이번 보현의 집 봉사활동은 이달 초 종로 노인의 집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이다.이날 활동에서는 사골 들깨탕, 버섯 불고기, 잡채, 탕평채 등을 요리해 수송 보현의 집에서 재활의 의지를 다지며 생활하고 있는 30명의 시설 이용자들에게 대접한다. 수송 보현의 집은 노숙인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자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숙인 자활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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