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기 예방 위한 교육활동 펼쳐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2일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서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동산 사기와 전자금융 사기 및 도박문제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나 청소년 도박 중독을 비롯한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추진단 64명은 부동산 사기와 전자금융 사기 및 도박 중독 관련 분야별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부동산 사기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그램 성과 보고 △추진단 활동 영상 시청 △교육 콘텐츠 개발 현황 및 보고 △수료증 전달 및 우수 추진단 시상 등 행사가 진행됐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갈수록 고도화돼 시민 삶의 기반을 뒤흔드는 부동산·금융 사기와 도박 중독으로 인한 폐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인 문제에 관심을 두고 이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우명 : 언제나 긍정적인 '라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