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2동 협의체,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상태바
오산시 신장2동 협의체,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09.13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등 저소득 30가구에 명절음식 나눔
신장2동 협의체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 (사진=신장2동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추석을 맞아 지난 12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동 찬찬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사업은 신장2동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모여 정성껏 준비한 간장불고기, 잡채, 나박김치 등 건강한 반찬을 홀로 계신 어르신을 포함한 총 3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송호욱병원(내삼미로79번길 19)에서 후원한 장조림, 오산효요양원(성호대로 89)에서 후원한 소고기뭇국을 담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었다. 신장2동 협의체 전순선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혼자 계신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나마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이웃들과의 소통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산=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