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재무 전문가…투명성·재무 건전성 확보 기여 기대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클라우드가 문병덕 최고재무책임자(Chief Financial Officer, 이하 CFO)를 기용했다고 23일 밝혔다.
문병덕 신임 야놀자클라우드 CFO는 삼일회계법인에서 호스피탈리티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들의 회계감사와 재무 자문을 도맡아온 글로벌 재무 전문가다.
2021년 야놀자에 합류한 뒤 야놀자 및 멤버사의 회계와 세무 분야를 지휘하는 최고회계책임자(Chief Accounting Office, 이하 CAO)로 역할을 다해왔다.
야놀자클라우드는 AI 서비스의 글로벌 사업 확장이 속도를 내면서, 글로벌 주요 기업들의 경영 관리 경험을 겸비한 문 CFO를 야놀자클라우드 CFO로 선임했다는 설명이다.
문 CFO는 글로벌 200여개국에서 사업을 확장 중인 야놀자클라우드가 글로벌 기준에 충족하는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병덕 야놀자클라우드 CFO는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제공 중인 야놀자클라우드의 AI 서비스는 이미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함으로써 여행산업이 수출산업으로 도약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그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투명성과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야놀자클라우드의 글로벌 사업 확장 가속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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