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부스트 모드·스마트온 탑재 ‘릴 솔리드 3.0’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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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부스트 모드·스마트온 탑재 ‘릴 솔리드 3.0’ 선봬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9.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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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충전·알루미늄 메탈 소재 등 적용 디자인·편의성 제고 
‘릴 솔리드 3.0’. 사진=KT&G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G가 사용시 임팩트를 강화한 부스트 모드와 스마트온 등 핵심 기능을 이식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3.0(lil SOLID 3.0)’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릴 솔리드 3.0은 2020년에 출시된 ‘릴 솔리드 2.0’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소비자 만족도 개선을 위해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향상한 3세대 모델이다.
이번 신제품은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하는 2가지 사용 모드를 새롭게 적용했다. 부스트 모드(BOOST MODE)는 풍부한 연무량과 강한 임팩트를 느낄 수 있다. 노멀 모드(NORMAL MODE)는 릴 솔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흡연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틱 삽입과 동시에 자동 예열되는 ‘스마트온’ 기능도 추가됐다. ‘고속 충전’ 기능도 적용돼 40분 내 50%까지 충전도 가능하다. 제품 색상은 ‘갤럭틱 블루’, ‘새틴 실버’, ‘미드나잇 그린’, ‘스텔라 레드’ 총 4가지이다. 릴 브랜드 전용 매장인 ‘릴 미니멀리움’ 5개소와 온라인몰인 ‘릴 스토어’에서 우선 만나볼 수 있다. 내달 2일부터 전국 약 1000개의 릴 스테이션으로 판매처가 늘어날 계획이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8만8000원이다. KT&G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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