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로 가을맞이 시작
매일일보 = 송훈희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시낭운동장에서 주민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꿈이 커가는 문화예술마을 달 드는 언덕 ‘제7회 달빛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달빛축제는 월피동 주민자치회와 월피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주관해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모두가 즐기는 월피동 대표 축제다.
풍물패의 길트기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전시회뿐만 아니라 ▲곤충체험 ▲마술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 및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가 가득한 풍성한 축제가 됐다.
또한 뽀식이 이용식의 사회로 ▲부곡타이거즈 태권도 시범 ▲롤링핸즈 댄스팀의 공연 ▲가수 장예주·윤성준·장하온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한경삼 월피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직 가시지 않은 더위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축제가 마무리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월피동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월피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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