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세종대학교 캠퍼스타운은 지난 24일 세종대 대양AI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와 광진 CEO 비즈임팩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진 CEO 비즈임팩트 포럼은 지난 2005년 광진구청 후원으로 시작된 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이다. 관내 중소상공인간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세종대 캠퍼스타운은 지난 2023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가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광진구상공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최고경영자과정을 공동 주최하며 지역연계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개강식은 지나 24일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가 3고(물가·금리·환율) 시대 생존전략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엄종화 세종대 총장 및 손영진 광진구상공회 회장이 참여해 시작을 기념했다. 엄종화 총장은 “세종대는 광진구 내 최고경영자 혁신과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그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