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7일까지 제주 소재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초등 영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 영어교사 단기 심화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어 의사소통 및 수업 역량 신장,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 설계, 지역 교육자원 활용 교실 수업 디자인을 중심으로 총 35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특히, [I love 인천] 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SDGs(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지향하는 수업을 설계하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초등 영어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한 SDGs 기반의 영어 수업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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