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4년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뛰어놀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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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4년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뛰어놀개’ 개최
  • 오지영 기자
  • 승인 2024.09.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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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10월 19일 북서울꿈의숲에서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9월 30일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2024 명랑운동회 뛰어놀개 포스터. 사진=강북구 제공 
2024 명랑운동회 뛰어놀개 포스터.                               사진=강북구 제공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10월 19일 북서울꿈의숲 반려견놀이터에서 오전(10시~12시)과 오후(14시~16시) 2회차에 걸쳐,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뛰어놀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뛰어놀개’는 반려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펫티켓 운동회, 고질라 게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 및 터그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반려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물등록된 반려견을 양육 중인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강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9월 30일부터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총 60가구(오전 30가구/오후 3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반려동물을 소중한 가족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강북구에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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