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스터협회, 석적 반계리서 농촌 재능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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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스터협회, 석적 반계리서 농촌 재능 나눔 봉사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09.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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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스터협회에서 지난 28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 마을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한국마이스터협회에서 지난 28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 마을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한국마이스터협회에서 지난 28일 경북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 마을에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대상 방충망교체, 이·미용봉사, 에코백만들기 체험 등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한국마이스터협회, 대구광역시 숙련기술협회, (사)대구청소년 재능나눔본부 및 석적읍남녀의용소방대 등 여러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마이스터협회는 소속 회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매년 저소득층에게 도배, 장판, 노후된 전기설비 교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의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충망 교체, 이·미용봉사, 소형가전 및 시계수리, 칼갈이 등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원호 반계리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하루 종일 마을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며, “소중한 시간과 마음을 나눠 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본인의 재능을 기꺼이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농촌지역 발전 및 복지서비스 지원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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