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9월 2일부터 4주간 진행한 ‘솔리드웍스 3D 설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9월 3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소공인 재직자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총 1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수료생들은 CAD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3D프린터를 이용하여 시제품 제작 전 과정을 습득하는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되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소공인들이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전문 기술 교육과 장비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관내 소공인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2월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관내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비 및 시설을 무료 개방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