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공모 선정…국비 4200만원 확보
도베‧장판 등 공간인테리어 창업과정 20명 선착순 모집
여성직업교육훈련 올해 국비 7억6600만원…29개과정 운영
도베‧장판 등 공간인테리어 창업과정 20명 선착순 모집
여성직업교육훈련 올해 국비 7억6600만원…29개과정 운영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광주시가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국비를 지난 9월에 이어 10월에도 추가 확보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창업 직업교육훈련과정 공모사업’에 ‘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선정돼 국비 42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7개 시도가 운영하는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창업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시범으로 운영할 곳을 모집한 것으로, 6개 시·도 9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에 확보한 7억2400만원에 4200만원을 추가, 올해 총 7억66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기존 28개의 훈련과정도 1개가 더 추가돼 총 29개 훈련과정으로 확대됐다. 공모에 선정된 ‘공간인테리어 창업 과정’(10월28일~12월20일)은 광주지역 여성 창업자를 대상으로 국비 창업 실무교육훈련과정은 최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