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선도 직원과 청년인턴 등 포스코 방문 중대재해 안전의식 고취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변화관리 역량을 갖춘 직원들과 청년인턴들이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30분께 광양시 금호동에 있는 광양제철소에 혁신파이어니어(정책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직원들과 청년인턴 등이 방문해 시설물 견학과 함께 안전 문화 체험을 통해 중대재해 혁신 사례 등을 배웠다.
특히, 혁신기관 방문을 통해 직원들의 개인 창의성 제고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근무 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잠재 위험을 발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이번 광양제철소 방문 견학은 포스코 기업의 선진화된 안전 예방 체계를 습득하여 바다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정책을 제안하고 접목하여 개선할 부분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산업안전 체험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간접 체험함으로써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포스코의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해 정책에 반영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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