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KLPGA '대보hausD 오픈'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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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KLPGA '대보hausD 오픈' 기부금 전달
  • 권한일 기자
  • 승인 2024.10.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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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디 존' 안착 선수 34명 이름
이달 발달장애인 골프대회 후원금
이윤석 대보건설 상무(왼쪽)가 이수정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하우스디 행복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보그룹 제공
이윤석 대보건설 상무(왼쪽)가 이수정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하우스디 행복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보그룹 제공

매일일보 = 권한일 기자  |  대보그룹 건설계열사 대보건설은 KLPGA 제4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 대회기간 자선 이벤트로 진행한 '하우스디 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20일부터 사흘간 파주 서원밸리에서 개최된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11번홀(서원코스 2번홀) '하우스디 존'에 티샷이 안착한 프로·아마추어 선수들의 이름으로 전달됐다.

해당 선수는 홍현지, 이승연, 김민별, 황유민, 유효주, 정소이, 고지원, 유지나 등 총 34명이다.

기부금은 오는 29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CC에서 개최되는 '제9회 Happy Swing  전국 발달장애인 골프대회' 후원금으로 쓰인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제4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벤트로 적립한 기부금이 발달장애인 골프대회에 쓰여 기쁘다"고 말했다.

'하우스디(hausD)'는 '우리 가족의 행복 D데이'를 슬로건을 내세운 대보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다. 대보건설은 민간·공공 아파트 약 7만 가구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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