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봉사단 수도권 등 10개 센터와 봉사 전개
[매일일보 심주현 기자] 송파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송파구민회관 강의실에서 ‘송파구 베이비부머 A+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는 이번 베이비부머 A+봉사단은 서울지역을 대표해 총 58명의 봉사단원을 구성했다.A+봉사단은 노후(Aging) 생활을 자원봉사로 더해(Plus) 나눔을 실천하자는 창단 취지를 살려 △학생 눈높이에 맞춘 자원봉사 지혜이야기 멘토 특강 △아동·청소년 1:1 매칭 프로그램(학습지도, 직업탐방, 봉사활동) △생생한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책 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한편 베이비부머 안심봉사단은 수도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에 소재한 10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전한 거리, 안전한 주거, 안전한 학교환경, 안전문화’를 테마로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월 2회 이상 봉사활동을 전개한다.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축적된 전문성이 각 지역 내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자원봉사를 통한 건강한 노후 생활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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