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보건복지부,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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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재원-보건복지부,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 시작
  • 이용 기자
  • 승인 2024.10.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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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보건복지인재원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보건복지부와 공동 기획하여, 오늘부터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하여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부처,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방향에서 기획됐다.

해당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정부 공공기관, 일반지자체를 포함하여 100여개의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 릴레이에 참여하는 기관장은 캠페인 슬로건 피켓을 들고 기관 SNS, 보도자료 등을 통해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참여기관을 2개 기관 이상 지목하여야 한다.

이번 릴레이는 10월 10일에 시작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11월에 경제·종교·언론계 등 저출생 관련 인식변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사례를 주제로 한 '한ㆍ일ㆍ중 인구포럼'도 공동기획하고 있다.

배금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기관들의 참여로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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