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9번째 실시…누적 3650세대 지원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이 지난 15일, 대전광역시 중구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키트를 지원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및 자원봉사센터 등의 공동 주관 하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21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대전 중구 취약계층 450세대를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후원식에는 김제선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안용호 대전광역시 중구 자치행정국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홍성학 대전광역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1800만원 상당 식료품 키트 전달이 이뤄졌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2월부터 ‘2024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 3650세대를 후원했다. 남은 기간에도 후원식을 통해 연간 총 1억8000만 원 상당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며 나눔을 통한 상생 실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이웃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식료품 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골프존뉴딘그룹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