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골프 전문 플랫폼 ‘원더클럽’이 골프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멤버십 프로그램인 ‘원더플래티넘’에 가입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원더플래티넘 회원으로 새로 가입하면 할인쿠폰이 제겅돼 원더클럽의 쇼핑몰인 ‘원더몰’에서 상품 구입 때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존 약 10만원 상당 가입기념 쿠폰팩 증정에다 쇼핑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원더몰에선 골프클럽·용품·의류 등을 온라인으로 선보이고 있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인천 영종도 클럽72CC와 신라CC, 파주CC, 알펜시아700GC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더플래티넘 회원이 되면 약 10만원 상당 쿠폰팩 증정을 포함해 주중 그린피 상시 5000원 할인, 본인 결제 그린피 기준 최대 4%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원더플래티넘 쿠폰팩은 회원 가입 즉시 당일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그린피 할인쿠폰 △클럽72 연습장 주중 자동타석 90분 무료쿠폰 2장 △클럽72 듄스코스 4인 18홀 예약자 그린피 50%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
원더플래티넘 멤버십 유형은 ‘얼리버드형’과 ‘1, 3부형’ 두가지로 이뤄졌다. 골프 약속을 미리 잡고 예약을 일찍이 하려는 골퍼라면 얼리버드형이, 주로 새벽 또는 야간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라면 1, 3부형의 적립률이 크다는 게 원더클럽 측 설명이다.
적립 포인트가 1만점에 이르면 그린피 1만원 할인쿠폰으로 자동 전환돼 추가 그린피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클럽72 골프연습장에선, 원더플래티넘 회원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모든 브랜드의 신상 클럽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시타 이벤트도 실시한다.
원더클럽 관계자는 “원더플래티넘 연회비는 5만원이며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다”며 “고객들이 연회비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