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광명시 농가 일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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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광명시 농가 일손 돕기 나서
  • 김승현 기자
  • 승인 2024.10.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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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30여명 환경정화 구슬땀
서울교통공사 임직원들이 광명농협 관내 작목반 농가에서 제초 작업에 나서고 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교통공사 임직원들이 광명농협 관내 작목반 농가에서 제초 작업에 나서고 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수확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광명시 일대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명시 광명농협 관내 작목반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주변 제초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서울교통공사 직원들 손길이 작게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에 힘쓰고 ESG 가치를 실현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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